안녕하세요. 꾸벅(_ _)
작년2학기에 선생님 수업듣다가 중도에 사라져 버린..숙대생임니다. 이번에두 선생님수업을 들을려구 하는데요.
답글에 보니 숙제가 있었다고요. 베니스 비엔날레와 관련되서... 어떤거였는지... 움...
그거 안하면 2학기수업에 지장있는건가요? 움... 그래도 전 그런 숙제가 있었던지 없었던지 간에 1학기 수업을 들었든지 못들었든지 간에 꾿꾿이 선생님한테 들을려구요. 다소 적응못하구 어리부리 해두 이해해 주시리라 믿겠슴니다.
00학번 후배님들에겐 제가 갑자기 나타난 알수없는 선배정도 되겠네여. 글올라오는걸 보니 아주 깜찍들(?) 하던데..
선배이긴 해도 아는건 한개도 없는 그런 선배니까 만만하게 보구 와서 말두 좀 붙여주구 그러세요. *^^*
만만한 교수
경황이 없어서 좀 늦은 답글이 됐군요.
이름은 많이 익은데 얼굴은 봐야 제대로 match가 되겠군요.
그러니까 지금은 3학년이겠네요. 작년에 사라진 댓가를 치뤄야하는 상황인가보죠?
일년이 지난 후에도 2학년 담당은 저뿐이니까 선택의 폭이 없네요. 삼가.....
아...그 숙제...전체 숙제는 아니었구요, 2학기 과제로 쓸 자료를 여행가는 길에 좀 부탁한거지요.
아직은 미리부터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학기 중에만 신경쓰면 돼요.
아..그리고, 말 붙여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건가요?
더불어 저도 만만한 교수가 되고 싶으니까 언제든지 할 말 있으면 해주세요. 여기 글도 편하게 남기구요.
그리고 보니..편하지만은 않겠네요. 맞춤법 검사해야 되니까....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