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크라프트가 홈페이지를 창조하시니라
수염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그대로 되니라
그 홈페이지가 크라프트 보시기에 좋았더라
숙명여인과 경기인 그리고 홍익인간을 가르치시니라
그들이 크라프트를 3년후배처럼 따랐더라
그들이 또한 크라프트 홈페이지에서 기쁘게 놀았더라
그 모습이 크라프트 보시기에 좋았더라
크라프트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空間에 충만하라
너희는 온 천하에 두루 다니며 만민의 건축을 설계하라
오직 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너의 설계가 건축을 이루리라
파이에 관심있는자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괴롭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크라프트 건축의 영광이 이 땅에 세세토록 미칠지어다 퍼플
-크 1:1~10 전도사 열빛
저는 사이비 기독교신자가 아닙니다. Homepage에서 교수님의 존재는 god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Krapht Homepage 에 대해 취하시는 태도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취하시는 태도와 비슷한 일면이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항상 지켜보시고 사랑하고 계시며, 우리의 삶을 꼭두각시처럼 통제하지 않으시고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이 정형화되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것입니다. 작은 사이버 공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교수님...제가 감히, 건방지게도 교수님을 모델로 하여 두편의 시를 생각하고 있다가 이제 그 한 편의 시를 내놓으려고 하는데, 일견 교수님을 조금 희화화한 것 같아 마음에 걸렸습니다. 이 한편의 시로써 교수님께서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시는 분인지 설명되어지기를 원했습니다. 물론 학생의 시선에서 말입니다.
전적으로 교수님의 선택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승락하시면 공개의 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승희의 일로 조금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교수님께 바치는 두번째 시는 희화의 흔적이 없는 가장 멋진 시로 만들 예정이며,
발표는 학기 말이 될 것입니다.
교수님께서 저의 행위를 항상 즐겁게 보아 주신다면 저에게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혹 교수님을 불쾌하게 했다면 그저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를 바랍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아주 먼 그 옛날부터 이 땅은 이미 이 곳에 있었다....'
꼭 하나님 같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