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보면서, 재미있었는데, 처음엔 그랬지요... 참 신선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그런 시들이 없으면 왠지 모르게 허전하기도 했지요..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미소 지었는데... ->그래서.......단순한 재미가 아니었길래 아이들이 얼굴을 찡그리더라구요... 하지만 그 글솜씨는 인정합니다..대답합니다..
┃사실 그러기 힘든거 아닌가? ->그렇지요..원만한 용기가 없으면 그러기도 힘들지요...자기 맘에 있는 사람이 한번쯤은 그래주길 바랄수도 있지요.. 그렇게 되면 대단한 감동을 받겠지요...인터넷이란 매체의 힘이 크잖아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또 그 방법... ->누군가를 진실로 좋아한다면 좋게 받아들일수도 있죠..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수시로 바뀌는 것도...글쎄요... 그래서 정말로 좋아해서 그러는건지...장난인지...애들이 얘기를 참 많이 하더라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과의 1:1 적인 감정일꺼야 ->맞습니다...옳습니다..
┃나와 관련된 얘기를 다른 사람이 먼저 알아버린다는 것이 불편한 사람도 있을수 있으니까...^^ ->굉장히 부답스런 일이지요..불편한 일이지요.. 그리고 여기엔 쪽지라는 좋은 매개체도 있습니다.. 꼭 이렇게 해야만 했다는 그말...^^ 글쎄요.... 승희글을 보니 답이 나왔더라구요,,
┃왠지 좌충우돌하고, 정리되진 않지만, ->누구든 그렇게 생각되어집니다...
┃그냥 그런 모습도 참 좋다. ->순수하다고나 할까요?? 그런모습 저도 좋습니다..하지만 너무나도 잘알고 있는듯 한데... 그래서 그런 장문의 글을 쓸수 있는 듯 한데... 자기 정당화하는 글들....할말이 없더군요... 본인이 정당한데 누가 무슨말을 하겠어요...
┃세상사는 법을 다 알아버린 사람보다... 훨씬 백배, 천배......... ->세상사는 법을 다 알아버린 사람은 앞서가는것을 싫어하죠...그러면서 본인은 앞서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것이든 불만이 잔뜩 쌓이게 되지요... "내가 해봐서 아는데??....그래선 안되는데....그건 틀린데....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러면서 그러죠..."다 그런거야,,,니가 아직 몰라서 그런거야..." 아마 본인이 더 모르고 있겠죠?? 그러한 사람보다 순수해서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참 좋아보이지요...저도 그래서 그런사람들을 우러러보지요.. 하지만 그것도 남자, 여자라는 것으로 본다면 다르답니다... 여자들의 마음을 남자들이 알수 없듯, 남자들의 마음도 여자들은 알수 없습니다. 왠지 친구나 동료가 아닌 性으로써 맞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그래서 불쾌할수도 있구요,,,
이글은 호현오빠의 글에 대한 반박이 아닙니다... 오빠의 글은 단 한번에 결론을 짓는 힘이 있군요...아마도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분 같습니다... 제짧은 글에 대한 열빛님(^^ 됐나요??)의 답변이 참 길더군요...다 읽을수가 없더라구요... 거기에 대한 답변역시 할수가 없었지요... 그 글에 대한 얘기가 있길래 오빠가 한 말에 제가 살을 조금 붙였을 뿐입니다... 전 제 후배들이 나이는 스무살이 넘었어도 다 어려 보입니다..부모가 자식을 보면 그렇다지요??? 마흔살이 넘었어도 부모님앞에선 언제나 작아지듯 전 제후배들이 그렇게 보인답니다.. 그래서 전 애들의 대변(?)을 조금이나마 한것인데 이해를 못하셨나 봅니다.... 저의 단문을 읽고 그리 장문을 쓰실 줄이야...다 읽어봐야 하는것이 예의지만 그렇게 못했어요,,,핵심이 보였으니까... 저의 글을 이해해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말속에선 의미를 찾지 못하고, 호현오빠의 단문에선 그 의미를 조금이나마 찾은 것 같은니까요.. 그럼 이만..
수정을 하면서 덧붙입니다.. 다른 글들이 아닌 호칭에서 기분이 나쁘셨다니...그리고 제목은 그저 앞글에 대한 re 입니다..고쳐야할 이유는 없어보이는데요.. 나이라는 벽을 가지고 계시는군요..사회에서는 나이가 특히 한두살은 큰 작용을 못하는것 같던데요...그리고 군대에서는 더한다지요?? 그리고 학번이 높을수록 그런건 무너진다고들 하던데요...아닌가요?? 그러니까 연상연하 커플이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제가 열빛님의 위라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런 관계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열빛님을 일부러 낮추어 말할만큼 개인적인 원한은 없는데요...저한테 생기셨나 보네요..^^;; 그건 제가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한 저의 실수이네요..인정합니다...많은 단어의 뜻을 알고 있으시네요...그런점 참 존경합니다..
┃나는 그냥 보면서, 재미있었는데,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미소 지었는데... ┃사실 그러기 힘든거 아닌가? ┃나는 그런거 다 잊어버렸는데... ┃누군가를 좋아하고, 또 그 방법... ┃ ┃하지만, 원혁아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과의 1:1 적인 감정일꺼야 ┃나와 관련된 얘기를 다른 사람이 먼저 알아버린다는 것이 불편한 사람도 있을수 있으니까...^^ ┃ ┃왠지 좌충우돌하고, 정리되진 않지만, ┃그냥 그런 모습도 참 좋다. ┃세상사는 법을 다 알아버린 사람보다... 훨씬 백배, 천배.........
단순한 미소라.. 그 상대가 오빠였다면, 그리고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오빤 어떻게 하셨을까요?
아마 이홈피에 들르신 많은 분들이 그런 표정으로 보셨을 거 같군요. 후후..따지자는 게 아니라.. 아마도 오빠말이 맞는거 같아요. 다만 당사자 입장에서 황당하고 난감하고..
제 입장을 분명히 밝힐수 없던 이유는 아마도 그런(공개적인 그리고 부담스러운) 까닭이었을 겁니다. 순수하게 또는 다른 맘없이 청한 것이라 해도 이런 방법을 통한것은 좋지 않았던것 같군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뭐 그러는 건 지금 제겐 낯설고 버거운 일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상대하고 그리고 대처하는 방법을 잊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분명하지 못했던 제 행동 사과드리고 혹시나 저로 인해 상처를 받는 일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처음엔 그랬지요... 참 신선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그런 시들이 없으면 왠지 모르게 허전하기도 했지요..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미소 지었는데...
->그래서.......단순한 재미가 아니었길래 아이들이 얼굴을 찡그리더라구요...
하지만 그 글솜씨는 인정합니다..대답합니다..
┃사실 그러기 힘든거 아닌가?
->그렇지요..원만한 용기가 없으면 그러기도 힘들지요...자기 맘에 있는 사람이 한번쯤은 그래주길 바랄수도 있지요..
그렇게 되면 대단한 감동을 받겠지요...인터넷이란 매체의 힘이 크잖아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또 그 방법...
->누군가를 진실로 좋아한다면 좋게 받아들일수도 있죠..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수시로 바뀌는 것도...글쎄요...
그래서 정말로 좋아해서 그러는건지...장난인지...애들이 얘기를 참 많이 하더라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과의 1:1 적인 감정일꺼야
->맞습니다...옳습니다..
┃나와 관련된 얘기를 다른 사람이 먼저 알아버린다는 것이 불편한 사람도 있을수 있으니까...^^
->굉장히 부답스런 일이지요..불편한 일이지요.. 그리고 여기엔 쪽지라는 좋은 매개체도 있습니다..
꼭 이렇게 해야만 했다는 그말...^^ 글쎄요....
승희글을 보니 답이 나왔더라구요,,
┃왠지 좌충우돌하고, 정리되진 않지만,
->누구든 그렇게 생각되어집니다...
┃그냥 그런 모습도 참 좋다.
->순수하다고나 할까요?? 그런모습 저도 좋습니다..하지만 너무나도 잘알고 있는듯 한데...
그래서 그런 장문의 글을 쓸수 있는 듯 한데... 자기 정당화하는 글들....할말이 없더군요...
본인이 정당한데 누가 무슨말을 하겠어요...
┃세상사는 법을 다 알아버린 사람보다... 훨씬 백배, 천배.........
->세상사는 법을 다 알아버린 사람은 앞서가는것을 싫어하죠...그러면서 본인은 앞서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것이든 불만이 잔뜩 쌓이게 되지요...
"내가 해봐서 아는데??....그래선 안되는데....그건 틀린데....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러면서 그러죠..."다 그런거야,,,니가 아직 몰라서 그런거야..." 아마 본인이 더 모르고 있겠죠??
그러한 사람보다 순수해서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참 좋아보이지요...저도 그래서 그런사람들을 우러러보지요..
하지만 그것도 남자, 여자라는 것으로 본다면 다르답니다...
여자들의 마음을 남자들이 알수 없듯, 남자들의 마음도 여자들은 알수 없습니다.
왠지 친구나 동료가 아닌 性으로써 맞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그래서 불쾌할수도 있구요,,,
이글은 호현오빠의 글에 대한 반박이 아닙니다...
오빠의 글은 단 한번에 결론을 짓는 힘이 있군요...아마도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분 같습니다...
제짧은 글에 대한 열빛님(^^ 됐나요??)의 답변이 참 길더군요...다 읽을수가 없더라구요... 거기에 대한 답변역시 할수가 없었지요...
그 글에 대한 얘기가 있길래 오빠가 한 말에 제가 살을 조금 붙였을 뿐입니다...
전 제 후배들이 나이는 스무살이 넘었어도 다 어려 보입니다..부모가 자식을 보면 그렇다지요???
마흔살이 넘었어도 부모님앞에선 언제나 작아지듯 전 제후배들이 그렇게 보인답니다..
그래서 전 애들의 대변(?)을 조금이나마 한것인데 이해를 못하셨나 봅니다....
저의 단문을 읽고 그리 장문을 쓰실 줄이야...다 읽어봐야 하는것이 예의지만 그렇게 못했어요,,,핵심이 보였으니까...
저의 글을 이해해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말속에선 의미를 찾지 못하고, 호현오빠의 단문에선 그 의미를 조금이나마 찾은 것 같은니까요..
그럼 이만..
수정을 하면서 덧붙입니다..
다른 글들이 아닌 호칭에서 기분이 나쁘셨다니...그리고 제목은 그저 앞글에 대한 re 입니다..고쳐야할 이유는 없어보이는데요..
나이라는 벽을 가지고 계시는군요..사회에서는 나이가 특히 한두살은 큰 작용을 못하는것 같던데요...그리고 군대에서는 더한다지요??
그리고 학번이 높을수록 그런건 무너진다고들 하던데요...아닌가요?? 그러니까 연상연하 커플이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제가 열빛님의 위라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런 관계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열빛님을 일부러 낮추어 말할만큼 개인적인 원한은 없는데요...저한테 생기셨나 보네요..^^;;
그건 제가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한 저의 실수이네요..인정합니다...많은 단어의 뜻을 알고 있으시네요...그런점 참 존경합니다..
논점에서 벗어난 듯한...
약간....쯥쯥..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미소 지었는데...
┃사실 그러기 힘든거 아닌가?
┃나는 그런거 다 잊어버렸는데...
┃누군가를 좋아하고, 또 그 방법...
┃
┃하지만, 원혁아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과의 1:1 적인 감정일꺼야
┃나와 관련된 얘기를 다른 사람이 먼저 알아버린다는 것이 불편한 사람도 있을수 있으니까...^^
┃
┃왠지 좌충우돌하고, 정리되진 않지만,
┃그냥 그런 모습도 참 좋다.
┃세상사는 법을 다 알아버린 사람보다... 훨씬 백배, 천배.........
단순한 미소라..
그 상대가 오빠였다면, 그리고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오빤 어떻게 하셨을까요?
아마 이홈피에 들르신 많은 분들이 그런 표정으로 보셨을 거 같군요.
후후..따지자는 게 아니라..
아마도 오빠말이 맞는거 같아요.
다만 당사자 입장에서 황당하고 난감하고..
제 입장을 분명히 밝힐수 없던 이유는 아마도 그런(공개적인 그리고 부담스러운) 까닭이었을 겁니다.
순수하게 또는 다른 맘없이 청한 것이라 해도 이런 방법을
통한것은 좋지 않았던것 같군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뭐 그러는 건 지금 제겐 낯설고 버거운 일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상대하고 그리고 대처하는 방법을 잊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분명하지 못했던 제 행동 사과드리고
혹시나 저로 인해 상처를 받는 일은 없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