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하루 입니다.
하하하... 그래도 예상했던 것이라 충격은 덜 하군요.(역시..???)
참고로 D를 주신 저의 존경하는 교수님을 가까운 시일 내에 찾아 뵐 예정...
그것도 '점수 고쳐 주세요~!'아닌, '감사 합니다~!'의 이유로..(허허..)
아주 인자하시고 좋으신 인생의 선배님...(모순이 많아 보이지만 사실..)
하지만...
결국...이렇게 말은 해도 마음은 아프다는...
음... 여름이 무르익고 있군요.
머리가 띵 한 것이... 한낮의 햇빛은 역시 위험하군요.
영국 문화원에서 아침 시간 영어를 듣고 오면 하루가 다 끝난 느낌..
7월 말로 변경된 일본 여행 준비에 졸업 논문에 여념이 없다는 소식 입니다...
역시 학기 말에는 여행으로 다 잊는 것이 최고..?? 일지도 모른다는 낭설을 지껄여 봅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내 수업은 아닙니다...
남들이 들으면 내가 그 학점 준걸로 알겠군요.
D 는 아닌 걸로 아는데...
좋은 방학, 바쁜 방학 잘 보내시구요.
졸업 논문도 잘 끝나기를 기대합니다.
박교수님이 주신 것은 D가 아니랍니다...
하하..
너무나도 큰 충격에 그런 글을 올렸더니...
박교수님은 D를 갑자기 주거나 하시진 않으셨고,
다른 교수님이랍니다.(+ 실험 조교..)
여러분,
좋으신 교수님에 대한 오해를 만든 것 같아 모든 분에게 죄송죄송..
'절대!!' 박교수님이 아닙니다.
'절대!!'...
교수님도 언제 시간 나면 뵙고 싶은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사무실에 가면 안면이 생소한 다른 교수님들께 까지
질문 공세를 받는다는 소문이 들려 겁먹고 있는 중..
사실인지??
그럼 부디 모든 분의 오해가 풀리길 빌며..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오늘도 졸업 논문 모임에 나가 시간이 없는 저입니다.T_T
이만.
가끔 여기에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사무실에 와도 아무도 질문을 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하하..
제가 또 괜한 이야기를 써서
다른 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린 것 같네요.
단순한 오해 였다는 사실 가르쳐 주셔서 감사...
그런데..
혹시....
설마해서 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임수영 교수님이 소문의 그...
하하하...
농담입니다....
그럼 자꾸 더워 져서 힘들어 지는 여름 모두 잘 넘기시고
즐거운 방학 되세요.
다행이 논문 조의 중간 모임이 없다는 말에 열심히 쓰기만 하면 되는 저입니다.
이만..
나는 학생들사이에서 크리틱 때, 아무 말도 안한다구 학생들이 나를 돌부처 같다고하고 인기입니다.(아무도 안믿음. 하지만 숙대의 승희양이 오늘도, 나 만날라구 3시간 기다렸다고 합니다. (물론, 원래는 남자만나느라고 시간이 남아서 죽때리고 있었음. 흑흑흑))
주병군이 이야기하는 분은 모 H대학의 김형*교수님, 여기저기 나가는 성우* 등입니다. 나는 옆에서 인터넷하고, 아이스크림, 피자등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건 답사갔던 친구들도 다 증언할 것입니다. 먹을 것만 주면 조용하다구...
하여간 나는 아닙니다. 나는 단지 할일 없어서 옆에 앉아 있을 뿐입니다.
놀러옵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