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다!
그리고
졸업 논문이다..(응??...-_-??)

아침에는 영국 문화원 가서 영어 듣고...
(최대의 실수... 아침 시간 수강...음..)
어제 학교를 갔더니 방학 동안 멋지게~ 해서 내라는군요..
survey가 어떻고, C++이 어떻고, 마이크로 마우스가 어떻고..
교수님의 아름다운 말잔치에 아연실색..하하..음..+_+;;

8월 개강인데다가,
윽.. 이번에 일본 가려 했는데
잘못하면 이러다 못 가게 될지도..

그래도 저는 갈 것이에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청자 설정에 문제 있음..-게다가 혼자 흥분..)

사실, 이런 것보다 문제는 방학이 없어 충전 기간이 없다는 것..
아, 나의 밝은 생활은 이렇게 무르익는 것인가..
이런 나이에 건강이 어찌될까 걱정..

어찌되었든..
이런 생활의 저...

한자 자격증도 따고 영어 시험도 보고 컴퓨터도 하려 했더니..
세상은 저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군요. 하하...;;(脫力에 겨워 나오는 웃음..)

그럼
아직 나오지 않은 점수와 새로 산 책들의 행방을 걱정해 보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