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계셨던 거예요....ㅠㅠ

도너츠까지 사들고 갔는데...

살게 별로 마땅치 않더라구요. 홍대근처 한바퀴 돌다가 어쩔 수 없이 도너츠를 사갔지만..

그래도...어떻게 도너츠인줄 알고 점심을 드시고 오신다고....ㅠㅠ

에헷....제가 하나 먹고 오긴했지만...도너츠 드셨나요??

돈이 없는 거지생활을 하고있는 신세라서 비싸고 맛있는거 못 사가지고 갔어요.

담엔 좀 먹을만한 걸 들고 가도록 하지요..

그러니 절 피하지 마세요~~~우흑...

ㅠㅠ

하하하하하~~~~~^^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교수님 사무실에서 나오면서 홍대다니는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불러냈어요.....물론 학교에 있진 않았지만...

동양화 전공하는 친구라서 전시회 보러 잘 다니더라구요...오늘도 만나서 경복궁 뒷쪽에

미술관 많은 곳 여기저기 구경하고.....세종문화회관 뒷쪽에 새로생긴 \'경희궁의 아침\'

이란 곳 모델하우스도 구경하고 ... 명동에 가서 옷도 구경하고 그랬답니다..

피곤하지만 재미있고 한 일도 많아서(?) 뿌듯 (?????)한 하루였답니다...

하하하~~~--;;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던것 같아요...여기저기 너무 많이 걸어다녀서 발에 물집이

생기기도 했지만요.....헤헷..

다들 방학해서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꾸려나가고 있는것 같아요..

후후.....내일은 영화도 보고 단기 아르바이트도 할 예정입니다...

하하하하~~~~~ 내일도 보람찬 하루가 되길...

교수님 두분도 즐겁고 기쁜 하루 되세요~~ ^^

아...그리고 여기 들어오셔서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