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저녁 8시 40분이 지난 시각 낮에 허접해서 내기도 민망한 건측과제를 홍대까지 가서 제출하고 다시 뛰어서 학원 아르바이트 갔다가 지금 들어왔습니다 휴으~~
오늘은 꼬박 한 숨도 안자고 있은지 이일째 되는날...
엄청난 삽질 속에 하루를 마감하고 있죠*^ ^* 일단은 목욜이 데드라인이었던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끝내고 건축 과제에 돌입했으나 학원 아르바이트와 택도 없이 부족한 시간 그리고 몸은 꺠어 있으나 정신은 자고 있는 웃기는 상태의 연속으로 정말 교수님 얼굴 보기도 민망한 과제가 나와버려 점수는 둘쨰치고 교수님께 죄송하기까지 합니다...
시간이 좀더 있었더라면...
언제나 마감이 끝나고 나면 남는 아쉬움이지만 요번 과제만큼 간절한 적은 없었던듯... 합니다...
어찌 되었건 방학은 시작입니다 우하하하!!!
오늘 비록 학생 그림을 봐주다 선생인 내가 조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고, 도면 치는 중에 길이를 적어 넣는데 1200% 라고 적지를 안나 모델링 하는데도 무엇인가를 계속 자르고는 있는데 정신 차리면 내가 뭘 해 놓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 정신은 자고 있는 상태의 연속... 으윽 짜증나...
그 러 나~~ 지금 저는 얼른 씻고 나가봐야 합니다
친구들과 과제가 끝나는 그날 춤을 추러 가기로 약속을 했기 떄문에... 정말 대단한 체력이 아닐 수 없으면 실로 놀라운 체력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사실은 저도 놀랍습니다)
집에서는 제가 7일 만에 들어 오니까 얼굴이 헬쓱해져서 몰라 보겠다라는 말까지 나오지만 (크크크 제가 보기에는 절대 터질듯한 얼굴 그대롭니다 크크크) 저의 울트라 켑숑 나이스짱의 체력은 나이트의 음악을 생각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기 까지 크크크~~
이제 얼굴에 쫌 찍어 발라 주시고 나가셔야 겠습니다
7일 동안 너무나 암담하게 하고 다녀서 (생각하기도 싫은 나날들...) 제 얼굴과 그 꾸질한 옷을 걸치는 몸이 불쌍합니다 기분전환좀 시켜 주셔야 겠습니다 , 물론 제가 나가는 학원 학생들은 "선생님은 화장 안해도 했을때랑 다를께 없어요" 라고들 하지만 오호호호호호~~~ 오호호호호~~~ 그래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서 나가야 겠지요 호홍~~
미관에서의 암담하고 우울한 나날이 끝났다는 기쁘에 들떠 헛 소리를 많이 했지만 후훗~~
저는 가서 신나게 놀다 와야겠어요~~
오늘 같이 종강한 친구들~~ 수고 했구 종강파티하자~~
이곳에 글 남길때 언제 시간 되는지 한 마디씩만 써줘~~ 알았지?
호호호~~ 나도 너무 오랫만에 가는 무도장이라 물이 어떤가 보구 같이 한번 가지 호호호호!~~~
교수님도 같이 가실래요 크크크~~ (문앞에서 물흐린다구 ~~....)- -;;
그럼 여러분 즐거운 방학~~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