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행가신다니 갑자기 저도 설레고 가고 싶고 그러네요. 설계가 손에 안잡혀요.
저는 시험 끝나자 마자 친구랑 자전거로 우리나라 한바퀴 돌고오려구요.
아직 루트는 안짰는데 우리나라 중에서 가볼 만한 곳 좀 추천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텐데...
저는 유럽갈 때, 30일 동안 이탈리아-그리스-터키 세나라만 갔었거든요.
방잡는 게 정말 잴 어렵웠어요. 노숙도 한 번인가 했었는데.... 그리스 공항에서...(편하고 좋았어요.나름대로)
저희도 유스회원증은 만들어 갔는데 씨즌이라 자리도 없고 한번 썼던 것 같아요.그리스에서...
이탈리아,그리스도 좋았는데 터키에서 고생도 많이 했고 그래서 그런 지 기억에 잴 많이 남네요.
저희는 미숫가루만 먹고 살다시피 해서 한 250만원 정도 밖에 안들었어요.
(비행기값이 좀 많이 들었어요. 예약을 안하고 터키항공을 이용해서...120...)
가서 만난 사람들이 한결같이 그러는데 스페인이 정말 좋았다고 사람들도 좋고...
저도 4학년 졸작 끝나고 여름방학 때 한 번 더 가는 게 소원이예요.
모두 준비 많이 하셔서 좋은 여행되세요.
참 그전에 기말고사도 잘 봐야 할텐데...에휴우~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RE]와~~ 내일이 설계...
이렇게 얘기해주면 참 좋겠는데....진심이 아닐 거라고요? 그럴 것 같네요.
참...미안합니다. 학교다니는 재미를 붙여줘야할 사람이 한숨만 나오게 해서....
이번 학기의 고생을 끝내고 운이 억세게 없어서 다시 2학기에도 저랑 만나게 되면 쬐끔 재미있는 걸 해보도록 합시다.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난 이번 학기도 충분히 재미있었는데...
오래 기억이 남을 여행을 했었네요.
글도 자주 올려주고, 참 전의 과제 올려주지 않겠어요? 원혁군만 올렸던데...
사실 의무라고했는데도 다른 학생들은 영~~호응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