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건축 내부에 뿜어진
과도한 熱氣가
차츰 사그라든다

lightless
lightless

이상형을 향해 비추었던
너무 강렬한 조명이
서서히 어두워진다

이제 끝인가
할수만 있다면 끝내고 싶다

아아
忍이 내려온다
忍의 空氣가 내려와
바닥에 침전되는구나
나의 어두워진 空間에
이제 어두워져 아무도 보기힘든
空間 밑바닥에

이것이 진심인가
이것이 운명인가

아아
보낼수없다
지울수없다
창문을 열어도
송풍기를 틀어도

영원히 換氣되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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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LIGHT CHOI
...어떻게 살지요? ...앞으로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