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갔다가 돌아오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전 주말이라고 그렇게 한것도 없는데 매주 이렇게 보내는걸 보면 가끔씩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말 남들이라면 조금더 부지런해서 이것저것 잘 할텐데..전 특별한일 없음 빈둥빈둥 거리거든요.
그래도 마음을 가다듬는 때이라고나 할까??
머릿속으로 생각만 마니하고 그러다 시간이 다 지나가는지..흐흑..
어제 그리고 그저께..
일본공부하느라 머리아팠어요.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우리나라보다 땅도 넓고 가뜩이나 일본말도 모르는데..아무대책없이 그냥 세워보고 있어요..
흐흑..
정말 달랑 배낭하나 메고 떠나는건 아닌지..^^*
7월말에 떠나려는데 그땐 성수기라 사람들이 무지 많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방법이 없네요...
크크크...
여튼...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요.
효리는 잘 있져??크크크...
혹시 너무 마니 먹여서 다이어트 시켜야 하는건 아닌지...
하긴..교수님을 보면 다이어트는 안 시켜도 될것 같네요..
^^*
그럼 다음 수업시간에 뵐께요....쿄쿄쿄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일본은 혼자 배낭여행 가려구요? 건축답사는 아니고 그냥 여행인가요? 답사라면 희망자 모아서 단체로 안내를 받아 어디에 뭐가 있고 어떻게 지내야 되는지 탐색전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나중에 다시 가더라도...특별히 일본을 택한 이유는? 비용 때문에 그런가요? 여행 목적은? 정리 좀 해서 나한테나 아니면 임교수님과 얘길 좀 해보는게 어때요? 나중에 또 얘기할 기회가 있겠지요.
우리 효리예요. 찍은지는 좀 됐지만....어때요?
전에 키우던 우리 아룡이 하구 닮았어요^^
그 우리 아롱이는 어디서 뭘하구 있을런지..ㅜ,ㅠ
지연이의 그 일본 여행은..
저와 지연이,.그리고 학기초에 이 수업을 한번듣고 즉시 drop시킨 어느 소녀와 함께 일을 저지를려고 합니다..^^
임 교수님께 멜을 보냈는데..답이 없으시네요..치이..-_-
이차저차해서 준비에 공부를 하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여쭈고 그러는데
진짜 쉽지가 않네요..
어쨌든 효리는 귀엽군요~쿄쿄,,
너무 귀여워요~♡
진짜 너무 귀엽다 정말 가수 효리처럼 이쁘내요 진짜 미인이다!~~~
강아지보러 미인이라...
그래도 미인이다~~ 우와~~ 아빠 안닮았네 호호호~~
너무 이뻐요~~
┃
우리집 강아지랑 너무 닮았어요
저희 집 강아지도 흰색 푸들이거든요
저는 남들이 다 그렇게 말하길래 그런줄로만 알았었는데 죄송합니다..ㅋㅋ
효리참..귀엽네요.
전 요크셔테리어 키웠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는지...
참..오늘 임교수님께는 메일 보냈는데 역시나 답이 없답니다..
음.물론 건축 답사이기도 하고 여행이기도 한데.
참 그것도 걱정이더군요.
안도다다오의 건축물들도 많이 돌아보고 싶은데 이곳저곳 숨겨져있어서 찾기가 어려울것 같기도 하고.
그나마 이와지시마 섬에 있는 앗..까먹었다..그곳은 꼬옥 가보고 싶네요..
모 일본을 택한 이유는 아주 단순하답니다.
우선 우리스스로 돈을 벌어서 외국 여행 한번 해보자는 의미에서 홍콩을 택했었답니다.
홍콩...비용도 적게들고 쉽게 다녀올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야경이 너무 멋있다고들 해서..
그러다 유럽에 가고 싶어졌답니다.
근데 생각해둔게 아무것도 없는데다가..비용도 땡전한푼 없이 시작하려니...그것도 어렵더군요..
그다음..호주와 뉴질랜드..ㅋㅋ
너무 가고싶어서 생각했었는데 겨울이라지 모에요.
아마도 저희가 갈때쯤이면...더 추운 겨울일듯.
그리고 마지막으로일본과 홍콩.
일본갔다가 홍콩 가려 했으나 비용면에서 안될듯 싶어서 우선은 일본만 생각하고 있어요.
우선 일본하면 저희나라와 비슷한 면이 많을것 같기도 하면서 다녀와본 사람들은 그래도 가볼만한 곳이라고들 하더군요.
전 그래도 이왕 외국에 나갈거..서양...저쪽 먼나라로 가고싶었는데..흐흑..
근데 답사를 하더라도 우선 표를 예약해야할듯 싶은데 그건 어떻게 하지요?
오사카에서 내릴생각만 하고 있어서..그냥 예약 무작정해도 되는건지.
성수기때라 표 예약 미리 해두지 않으면 안되지 않을까요..
윽...
여튼.임교수님은 아직 연락이 없으시답니다.
도와주세용...
다들 잘 있었어요?
수업을 못해서 온몸이 근질근질하지요? 나두 박교수님 뒤에 숨어서 여러분들을 괴롭여야 하는데, 아쉽네요.
일본 가는 이야기가 무르 익었네요. 나는 정확히 하면 동경에 오래 살았지. 일본에 오래 산것은 아니예요. 일본 구석구석을 안다는 이야기는 아니지요. 박태홍교수님 말씀처럼, 건축을 위한 답사도 좋겠지요. 그러면 원하는 것이상의 효율적인 결과가 나오겠지요. 사실 이번 안동두 두세명이 배낭을 매구 떠나면 색다른 재미는 있더라도, 짧은 기간내에 많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겠지요?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구. 다시 이야기 해요.
수영
PS 메일은 오늘 보구나서 바로 답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