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수업을 듣는 과목도 다르고 여러가지 사정들이 있어서 보강일을 잡는건 쉽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명희언니 말대로 종강한 주에 한번더 할까도 생각해봤습니다만,,
우선 잠정적으로는 그렇게 정해두고
6월 6일(현충일-공휴일)이 있더군요,,
모두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우선 주중에 휴일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럼 다음 수업시간은 이번주 금요일로 하고 그때 모두가 얘길 하는게 어떨까하는데요?
저는 토요일고 좋구요 일요일도 좋답니다..더불어 월요일도..ㅠㅠ
전화로라도 먼저 말씀드렸어야했는데
이렇게 전해드려서 죄송하구요,.,
휴우,,어느누구도 올바른 맞춤법을 벗어나는 이가 없기에,(물론 오타나 실수는 보였지만 ^^;)
저도 이제 노력하려합니다.^^
하하 맞춤법...여기가 국어국문학과 게시판은 아니구요, 저도 요즘 맞춤법으로는 많이 틀립니다. 많이도 바뀌었더군요. 하지만 요즈음 웹상에서 쓰여지는 행태를 지켜보니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게 쓰는 취지를 이해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타이핑 속도를 빠르게하고 친밀감도 올려주고...하지만 이것이 일상생활에 까지 연장이 되는 경향이 있더군요. 심지어는 리포트나 프리젠테이션에 까지 등장하구요. 문제는 너무도 익숙해 있어서 그것이 올바른 단어라고 생각하는 데에 있습니다. 그것을 지적하면 '뭘 그런 것까지...그럴 수도 있지' 라고 받아들이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것이지요. 외국의 경우에는 그런 프리젠테이션이나 도큐먼트에 오타나 문법에 맞지않는 표현이 있으면 그 회사 자체의 신뢰성을 문제 삼습니다. 그래서 각 회사마다 워드프로세서나 심지어 캐드 프로그램에까지 스펠링 체크하는 애플릿이 등장해서 몇번씩 확인하고 내보냅니다.
이런 취지를 이해하면 그런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고 적응해 보세요. 다른 사이트에서 그런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그 게시판의 성격에 따라 그럴 수도 있겠고, 내가 어쩔 수 있는 사항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그것이 부담까지 돼서 글쓰는 것을 기피하게 만든다거나 그렇지는 않지요?
정도를 정확히 알아야 편법도 나올 수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