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skin 변경 및 mobile skin 도입을 실행하였습니다.
8월의 리뉴얼도 제대로 공지가 안된 상태지만,
메뉴를 구성하다보니 전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싶어 메인 스킨을 바꾸게 되었고,
내친 김에 모바일용 스킨도 함께 장착하였습니다.
요즈음의 모바일 환경의 급속한 성장도 있고,
우리가 답사를 다닐때에도 이 홈페이지를 많이 참조하게 되는데
그런 경우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우선, 새로운 구조에 당황스러울 회원들을 위해서 간략히 안내하겠습니다.
- 구 게시물들은 여전히 틈나는대로 복구하고 있습니다.
(완전 삽질입니다.ㅡ,.ㅡ)
바뀐 스킨의 게시물의 구성은,
제일 윗 메뉴를 보시면
inside the matrix, beyond the matrix, behind the matrix, excurse the matrix, trace
이렇게 다섯 부분이 있습니다.
1) inside the matrix 는 공지사항이나 이벤트 공지 등의 일반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2) beyond the matrix 는 바로 이전의 사이트를 복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로 사용할 부분입니다.
3) behind the matrix 는 2001년부터 2004년 9월까지의 내용이 담겨있는 두번째 사이트의 정보가 담겨있게 되며,
정보유지차원에서 새로 글쓰기는 허용하지 않을 예정이나, 일부 연속성 있는 게시판은 통합할 예정입니다.
4) excurse the matrix 는 격주에 한번 정도로, 전국 고건축 답사를 통해 건축적 사고를 공유하고자 하는 섹션입니다.
5) trace 방명록입니다. 찾기 쉽도록 따로 빼어놓았습니다.
- 이 사이트를 모바일기기로 접속했을 때는 자동으로 모바일 스킨으로 보여지게 되는데요,
PC 화면과는 다르게, 주로 많이 사용되는 메뉴 우선으로 간략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 메뉴는 이벤트, 답사기, 사람들, 방명록 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답사예정계획이나 번개 등의 행사를 제안하는 게시판이며,
답사기는 빈번히 이루어질 답사후기들의 업데이트 된 글을 모아보는 게시판입니다.
사람들은 답사나 번개 등의 행사장면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놓은 게시판입니다.
방명록은 굳이 설명이 필요없겠구요.
로고 왼쪽의 버튼을 눌러보시면, 사이드 메뉴가 나타나고 공지사항 등 공통으로 사용될만한 게시판을 모았습니다.
로고 오른쪽의 menu 버튼을 눌러보시면, 사이트의 모든 메뉴구성이 나타나므로 자세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PC 화면구성으로 보고싶다면 화면의 제일 아랫쪽에 'PC버전' 버튼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너무 잦은 변화일지도 모르지만 더 나은 사이트를 만들고자 함이고, 바꿀 수 있을 때 바꾸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입니다.
제가 학교 강의를 나갈 때만큼은 활동이 왕성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때 열성적이던 제자들도 요즘 유학, 결혼, 출산 등의 시기가 되었고, 실무를 하는 친구들도 한창 정신없이 업무에 매달릴 시기라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요즘 웹사이트의 시대는 지나가고 facebook 이나 twitter 등이 유행하는 sns 시대다 보니 더 그런 상황이기도 하겠구요....
아무튼 제 욕심이라면, 회원들이 언제라도 불현듯 이 사이트를 찾아와도, 늘 그 자리에 역사와도 같이 멀쩡하게 살아있는 사이트를 만들고 싶은 것이겠지요.
2012년 10월 7일
박태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