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감각적인 지하철.
디자인 강국인 영국인들의 감성은 지하철에서도 찾을 수 있네요.
10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간직한 영국의 지하철(tube 또는 underground 라고 해야 알아듣고요 subway는 지하도을 뜻합니다.)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얼마전 영국의 지하철을 주제로 한 영화도 나왔지요.
아기자기한 크기의 둥근 공간이 기본형태입니다. 복도도 그렇고 정말 튜브로 되어있는듯한 느낌이죠. 둥근 벽을 위아래 끝까지 맨벽에 광고지로 채위져 있는데 광고지가 벽지 역할을 하고 있고 최신의 광고지들은 감각적이고 흥미로운 아이디어로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사진에 나온 역은 charing cross역으로 근처에 트라팔가 광장과 내셔널 갤러리가 있지요..
벽에 장식된 것은 램브란트의 그림인듯 합니다. 벤치하나 조명하나 군더더기가 없는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장두석입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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