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고민중이에요.. 다시 군대로 도망가버릴까 하구요.. 방금 거울한번보구 사진 보구 있어요. 정말 내가 맞나. 흠.. 늘 답사갔다오면 절대 술먹지 말아야하는 이유를 하나씩 알고 오는군요. 제발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이렇게..... 그때 민영이 메모리카드를 다 사버리는건데;;;; 신이 인간을 첨 창조할때 이런얼굴이 나올줄 알았다면 좀 더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 수영장에서 수영하다 수영복 벗겨져서 풀에서 못나오는 사람의 맘이 저랑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 하여간 날씨좋은날 이런사진 보면서 우울해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설마 또다른 사진 올리는건 아니겠죠? 저 그럼 정말.... 자퇴할거에요. - -;;;;;;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