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좀 식히려고.. 바람좀 쐬러 걷다보니.. 한강까지 가게되었는데..
^^b 바람은 시려울정도로 시원하게 불어왔지만. 차소리는 어쩔수 없더군요..
평소에 집에 갈때 서강대교를 보며 가기때문에.. 형태야 어쨌든 왜 빨간색일까란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그런데. 역시 밤엔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서 그런지.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거 같더군요.. 같은 크기의 같은 위치에 같은 모양으로 존재하지만..
그것에 다가오는 것들 때문에.. 전혀 새로운 어쩜 평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던 것이 조금은 중압감이 들정도의 멋스러움으로 다가오는....
조금씁쓸하네요.. 결국엔 아직은 겉모습, 겉치장에 눈이 현혹되느까요..
모 겉모습 겉치장의 모습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그것의 본질은 이해하고..
현혹되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하니까요..
역시 새벽엔 나사가 하나씩 풀리니. 별말을 다적네...-.-;;
다들 건강하시고. 하루에 좋은일 한가지씩만 하고..
그만큼 좋은일 한가지씩 생기시고..,,
몇시간 남지 않은시간 좋은꿈 꾸시고..^^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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