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지명이나 정자의 이름은 까먹었지만..^^
그곳에서 나눈 대화는 아직도 선명하다.
나: 야! 난 정말 흰벽에 있는 저 선들이 너무나도 좋아..마치 멋진 그림 같아.
친구: 그건 말이에요. 저 선들이 의도적인 선들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필연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에요..
나: ................(짜식..쫌 하는데..^^)
앞으로도 항상 고건축의 기분좋은 벽을 볼 때마다 그 대답이 떠오를 것 같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아..오해는 안하길^^;; 좋은 뜻으로 하는이야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