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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누구일까
잘지내세요 교수님? ...
교수님 잘 지내세요? 너무 오랫동안 교수님 홈피두 구경못한거 같아요... 글도 남기지 못하구 더군다나 전화한번 드리지 못했네요..... 죄송해요 교수님.... 바쁜것두 아닌데... 연락 한번 드리지 못하구.... 근데 교수님 홈피에 오니까 희정언니와 윤정언니 글이 모두 있네요... 사실... 여기 오니까 정말 희정언니 말대로 너무 방가운거 같아요.... 기초반때도 생각나기두 하구.... 사실 비올때가 가장 많이 교수님이 생각나여.... 저두 비올때는 꼭 한번은 교수님이 보내주신 음악을 듣곤 합니다.. 저번학기때는.... 안동답사두 다녀왔는데.... 물론 전공반 사람들과.... 다른교수님과 같이 갔다왔어요...... 그때두 도깨비 여행이였어요.... 늦은밤에 가서 찜질방에서 자구....새벽에 밥먹구 .... 부석사를 구경하고 병산서원에서 잠도 자고.... 예전에 교수님과 같이 지냈던 그곳에서 하루를 지냈어요... ㅎㅎㅎㅎ 거기 있는동안 내내 예전 기초반 생각이 정말 많이 났어요... 새벽에 병산서원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주인아저씨가 시도 읖어주셨을때....그때처럼은 아니지만... 그런분위기도 느껴보려 했지만 예전만큼 안되더라구여.....아무것두 모를때 병산서원 기둥에 기대 교수님이 하나 하나 설명해주셨는데.... 사실 그때는 그 분위기에 그런 말씀들이 귀에 너무나 잘 들어온것두 있지만 다시 한번 갔을때는 제가 다른 칭구들 에게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 이제 논문반이라 그런지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지만... 그럴때 가끔... 기초반때 처음을 생각해여.... 그때에도 힘들고 어려운게 많았지만... 그치만..재미있게 뭐든지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항상 처음마음으로 돌아가려고 생각을 많이 해요.... 오늘그래서 자리에 앉자마자 교수님 홈피에 들어왔어요...너무 늦은감이 있지만요.... 교수님..... 처음 시작때가 정말 중요했던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기억에두 많이 남고 생각두 많이 하구요..... 교수님께 감사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제가 너무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썼나요? ..... 헤헤... 봐주세요 교수님.... 추억에 젖다 보니....ㅎㅎㅎㅎ 그럼 교수님... 자주 자주 글남길께요.... *^^* 몸 건강하세요.... *^^*
2005-08-22
  • 빗속의 추억이라....낭만적인걸? ㅎㅎ 초심을 기억하고 유지하는 게 말만 쉽지... 윤미는 잘 할거야~
    200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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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glide_august
오늘은 비가 많이 오는 수요일 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랑 함께 나갔다오다가 비를 쫄딱 맞아버렸습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오는 수요일입니다. 저는 내일 출국이구요, 미국 서쪽 카우보이들의 땅은, 내일부로 제 몸뚱이 무게만큼 더 무거워질겁니다. 교수님, 한번 더 뵙고 싶었는데... 잘 다녀오겠습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제가 다시 찾아뵙는 그 날까지요,
2005-08-10
  • 뭐 먼길 떠나는 사람처럼....서부면 동부보다 가까운데 뭘... 어디서든 건강 챙기고...불닭 같은 거 먹지 말고....ㅋ
    200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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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glide_august
더운 여름 일요일입니다.
계획은...헤헤 ...몰래 꾸미는 계획이란게 다 그렇듯이, 대단한건 아니구요... 교수님의 소쇄원 답사때 쫓아가지 못했던 것이 한이 되어(?) 저도 몰래 전라남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후 송광사가서 스님들 북치는 것도 보고, 대흥사도가고, 다산 초당이랑 낙안읍성이랑, 정말 멋진 향일암도 가고, 교수님이 사랑하시는 소쇄원도 갔었더랬어요. 어떻게 날짜를 잘 잡아서, 비오는 날짜 딱 피해서..재미있게 다니다 왔습니다. 저 11일날 출국해요...계획대로..^^ 그 전에 뵐 수 있을지 몰라서 글 남깁니다... 준비는 착착 잘 되고 있어요...
2005-08-07
  • 전라도 가길 뭘 몰래가? 떳떳하게 다녀...ㅎㅎ 결국은 출국전에 못봤군....다음번엔 입국 때 볼까? ^^
    2005-08-21
댓글 이희정
교수님,희정이에요
교수님, 희정이에요. 어머어머... 여기오니까 다 만나지네요. 우리 윤정언니랑, 나만 맨날 부려먹는 용성오빠랑... 지금도 가~끔 메신져로 말 건다음에 '희정아, 이것좀 해줘...'ㅋㅋ 맨날 시켜먹고... 그래도 모두모두 너무 반갑고 그리운 친구들이죠. 오늘은 토요일 오전... 어제 꿈에 교수님이 담배피우시면서 담배 연기 속에서 깊은 눈으로 뭔가를 생각하시는 장면이 나왔어요. 누가 더 나왔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우리가 병준이 오빠 밥 조금 먹는다고 타박하는 장면도 나오고... 그리운 사람들을 회상해서 그런지 기분 좋고 여유로운 토요일 오전이에요.^^ 저는 여기 뉴욕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어요. 사실 적응은 진작 다 했고 요즘은 이곳 생활도 점점 일상이 되어가고 있죠. 이곳에서의 새로운 삶도 몇년후에는 추억거리가 되겠죠. 교수님과 기초반 친구들하고 보냈던 일년간 처럼... 그럼 건강하세요. 또 들를게요.
2005-08-06
  • 새로운 뉴요커의 탄생이군...^^ 몇년씩이나 있을건가봐? 건강 조심하고~
    2005-08-21
댓글 스머프
비가와요....
^^ 역시 학교에서 듣는 빗소리는 색달라요..ㅋㅋㅋ 기초반때 교수님께서 주신 mp3 듣고 있어요.. Charles & Friedman-Rain 등등이요... 한가함을 거부하시나요? ^^ 그러기엔 너무 많은 낭만을 품고 계신것 같은데요~~~~~~~
2005-08-03
  • 낭만은 품고 있어서 낭만 아닐까? ㅋ
    200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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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igevent
교수님....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한글로 글을 남깁니다... 여행을 하는 동안 뻔히 알고 있었음에도 피부로 느끼지 못했던 수많은 것들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한달을 남겨두고 스위스 높은 산 옆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행 처음 시작할 때는 참 비오는 게 싫었는데 밖에서 내리는 비소리와 지금 듣고 있는 재즈음악이 참 잘 어울리게 들리는 거 보면 이제 저도 여행이 아니라 그냥 삶이 되어버린 거 같습니다.. 남은 한달 열심히 살다고 돌아갈 때 즈음 또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교수님...^^
2005-08-02
  • 그렇더군...일탈도 하다보면 일상이 되더군...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좋은 생각도 많이 하고....^^
    2005-08-21
댓글 스머프
장마가 끝났다네요....
요즘 무척 더운데 어떻게 지내세요? 오랜만에 여유롭게 아기랑 같이 지내시느라 더위도 잊으신건 아닌가요? ^^ 이제 한학기 남았어요..교수님... ㅋㅋ 7명이 오로지 가녀린(?) 교수님께만 의지하며 열심히 배우던 때가 있었는데요....ㅡㅡ 교수님께 자랑스런 제자가 되려고 노력한다고 했는데...아직도 부족한게 너무 많은거 있죠...아니...그동안 한게 아무것도 없는거 같아요...ㅡㅜ 아마도 교수님 만나뵈면 계속 푸념만 늘어놓을 것 같네요...ㅋㅌㅋㅌ 기희도 조금 한가해졌다니까 교수님 얼굴도 뵙고 싶은데...^^ 항상 말로만 찾아뵙는다 하고...그쵸? 이번엔 정말로 연락드릴께요.... 근데~~~~~교수님은 한가하세요?
2005-07-19
  • 가녀린?....하하 한가해질 것만 같았는데 또 그렇질 못하네.... 하지만 너희들도 늘 보고싶고...^^
    20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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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glide_august
그래서
무언가를 꾸미고 있어요.
2005-07-19
  • 뭘까? 뭘까? 언제 알려줄래?
    2005-07-25
댓글 배용성
교수님,안녕하세요 ,배용성입니다.
안녕하세요. 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 실내건축설계학과 8기 배용성입니다. 한국유학의 마무리를 교수님의 많은 도움과 가르침아래에 원만하게 마치고 인젠 중국에 들어온지도 5개월이 다 돼 가네요. 중국에 들어가면서도 교수님한테 제대로 인사 못드리게 되여서 마음이 항상 지송스러웠읍니다. 교수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언젠가는 이 노력이 열매를 맺어 교수님께도 자랑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 * * * * * * * * * * * * * * 저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배용성 회사 홈페이지 참조 http://www.sssip.com/ 입니다. 저희 연락처는 심양: 024-2281-3838(내선번호:2801) / 핸드폰은 138-9886-6930입니다. 북경: 010-6568-1377(내선번호:202) 메일주소는 peilx18@hotmail.com , archpei@163.com 입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2005-07-17
  • 어이쿠 이게 누군가? 살아있었군.... 난 아직도 한국의 어딘가를 헤메고 있지 않나 궁금했었지...하하 중국에서도 잘 하고 있지? 떠날 때 잘 보질 못해서 아쉬웠지. 연락처는 기록해뒀으니까, 기회되면 꼭 보자구~
    20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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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glide_august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요새는 열심히 일하고 있구요. 7월 말이나 되면 끝낼 수 있을것 같아서, 그 때쯤, 남쪽으로 여행가려구요.... 잉....교수님 여행 사진 보니까, 안타까워요...웅....쫓아 갔어야 하는건데~!
2005-07-15
  • 내 사진이 어디가 그리 안타까울까? @.@
    200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