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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ju
말만 앞서는...
매번 말만 앞서는 나쁜 제자가 아닐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시죠? 매번 찾아뵙겠다고 말만 번지르하게 하고 또 잠적하고 말았었습니다. ㅎ 확실이 몸이 멀어지만 머가 멀어진다고 하는 말도 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는 건 아시지요? ㅎㅎ 얼마간 공무원과 친해지게 만들었던 작업의 허가가 오늘로서 마무리된 관계로 바로 오늘 교수님을 찾아뵙고자 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ㅎ 그럼 항상 죄송스런 제자 이만 글을 남기고 열심히? 일을 하다가 저녁쯤 갑자기 연락드리지요 하하!
2005-11-03
  • 나야말로....너무 오랜만에 내홈페이지에 접속해보네.... 뭐하느라.... 한번 보자...얘기도 하고 싶네
    2005-12-04
댓글 heana
새로운 시작앞에서...
교수님 한달이란 긴시간을 쉬다 다시 구두만드는 아가씨 할려구요. 요즘 교수님과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 일까요... 무언갈 해보고 싶은 의욕이 생긴것 같아요. 돌아돌아 찾았지만 제가 좋아라 하는 구두에 대해 조금은 깊이 있게 고민해보고 싶은 맘이 드네요. ^^ 항상 좋으신분.. 우리 교수님 그거 아세요?교수님은 저희들에게 항상 든든한 그 무엇...힘이 되어요. 저희들도 교수님께 그런 존재가 될수 있겠죠?
2005-10-25
  • 새삼스럽게 왜그래? @.@ 쑥스럽게....^^;; 지금도 너희는 항상 나의 든든한 백그라운드지....^^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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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민아빵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는지요~~
요즘은 일도 하기싫고, 공부도 하기 싫고.. 매사가 다 귀찮기만 하네요.. 가을이라 그런가?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윤희양이 제가 다니는 사무실에 입사했습니다. 덕분에 사무실이 홍대 동문회입니다. 홍대만 6명...설계실 10명중에... 우자간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따님도 사모님도 건강하시길.. 총총..
2005-10-18
  • 요즘 다들 왜이래? 요샌 남자가 가을 타나? ㅋ 오호 윤희가? 소문도 없이...잘됐네~ 축하한다고 전해줘 그렇게 오래 다닌학교 또 다니는 기분이겠네~ ㅋ 너야말로 건강해라~너무 혹사하지말고..난 놀고싶으면 언제든지 놀 수 있는 처지니까...ㅎㅎ
    2005-10-19
댓글 멀더
교수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가끔 들어와서 스캔하곤 하는데 올해 들어 슬럼프의 연속이네요. 소속감이 없다는게 이렇게 힘든 일 인지는 몰랐습니다. (반성) 여행도 많이 하고 했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참을 수 없는게 제 열정이 반쯤 식어 버린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런 생각이 들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05-10-11
  • 나도 너무 오랜만에 봤네.... 식어버린 스캐너라.... 어느 영화에서 그러더군. 일어서기 위해서 주저앉는거라고...^^
    2005-10-19
댓글 heana
여기에 인사드려야 빨리 보시겠죠?
교수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가을입니다. 여기에 인사드려야 빨리 보실것 같아, 오랫만에 접속을 해봅니다. 정신없이 살다가 슬슬 여유를 만들어 볼려고 해요. 꼭 찾아뵐께요. ^^
2005-09-28
  • 앗? 현화다. 여기도 알고 있었구나? 그랬구나...ㅎㅎ 연락해라~
    2005-09-29
댓글 nook
오겡끼 데스까?
선생님 잘 지내시죠? 언제나 한번 뵐 수 있을까요? 찾아뵈려고 해도 타인에 의해 스케쥴링되는 신입사원의 굴레를 벋어나기 힘드네요.... 이제 실무를 접한지 8개월이지만 이 조급한 마음을 어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빨리 일을 잘 하고 싶은데....빨리 형식적인 절차들 다 깨우치고 디자인에 힘을 실어야 하는데..... 누구나 다 조급한 걸까요? 교수님께서 첫 실무를 시작하셨을때는 어떻셨습니까? 제가 학부생으로써 마지막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결론 내렸던 것중에 좋은 프로세스가 좋은 건축을 만든다...였습니다. 요즘 회사에서 시공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들을 보면서 과연 프로세스가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프로세스라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좋은 프로세스가 좋은 건축을 만든다....라는 생각이 과연 맞는 것일까요? 그러면서 과연 자신의 건축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라는 의문에 빠집니다. 알도반아이크가 설계한 베를라헤 건축대학이 과거 보육원이었다는 사실과, 그러한 프로그램과는 거의 상관 없을 정도의 공간 구성 프로세스.... 회사에서 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 들의 프로세스....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의 기능과 감성만을 위한 프로세스.... 혼란스럽습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할때가 언제일까요?
2005-09-25
  • 글쎄? 내 시절을 돌이켜 보면, 조급했다기보다는 오히려 더 느긋했었던 것 같은데? 직장 선배들을 보면서 '나도 저때쯤 되면 저보다는 더 잘할 수 있을거야...'라는 무모한(?) 자신감에 넘쳐서...ㅋ 좋은 프로세스가 좋은 건축을 만든다? 그런 보장은 없는 것 같애. 하지만 더 나쁜 건축을 만들 수 있는 오류는 줄여주겠지. 그래서 여러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축이 통계나 수학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겠지.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들이 설자리가 있는 거 아닐까? ㅎㅎ 공부의 시작? 늘~ 해야지....아직 안하고 있나보지?
    200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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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호갱
안부보고 드립니다~! ^^
교수님~ 참, 우린 친구가 되었지요? ㅎ 장난이에요!! ^^ 교수님 덕분에 보름만에 공모전 하나 후딱 헤치웠어요~ 감사해요! 시간이 없었어서 찾아뵈서 크리틱 받거나 그러지는 못했지만, 크리틱은 이제 시작한 프로젝트에 무지하게 받을 생각입니다! 교수님이 싫어하셔도 가서 들이밀꺼에요~ 기대하시라~~ㅋ 이번에 도시과랑 건축과 졸전을 2주안에 치르게 될건데, 정말 많은 고민 끝에 프로젝트를 정하게 되었고 이제 시작이에요!! 워밍웝으로 이곳에서 결전의 의지를 다지고 흔적남기고 갑니다! 담주에 시간내주세요!! 스케치업~ 보답해야죠~^^ 6자매 모두 델고가면 교수님 두통나실까봐 조용히 찾아뵐께요!! 헤헤^^* 참, 저 강아지는 우리강아지 비글이에요! 설계마감하고 다음날 애견마라톤대회나가서 나랑 전국 10등했어요!짱이죠?ㅋ
2005-09-25
  • 우린 부녀지간이 되었지~ ㅎ 나도 장난이다~ 보답? 그런거 안해도 돼...ㅋ 언제 연락하고 그냥 놀러와~ 전국 10등이라구? 전국에서 10마리가 참가한 건 아니겠지? ㅋ
    2005-09-29
댓글 똥굴이
죄송합니다~
어쩜.... 이리도 무심하게 살고 있나 싶네요 혼자서 달려 나가느라 주위는 둘러보지도 못하구 죄송합니다 연락드린다는게 한번 놓치고나니.. 그 한번이 쉽게 안되네요 건강하시죠?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 전.. 뭐,,, 일에 치여서 이래저래.. 만신창이 되고있습니다 아직 1년이 채 안되었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많은 실망을 해서,, 지금 정체성 혼란기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답니다 배부른 소린지,,, 다들 조용히 회사생활 열심히 하라고는 하지만,,, 쉽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목표가 보이지 않아서 무지 혼란스럽운 상태죠 생각할 시간조차 없이 졸업전에 회사들어와서 지금가지 달렸으니... ㅎㅎㅎ 오랜만에와서 넋두리만,, 줄줄,, 이네요 언제 찾아 뵙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참 소연언니 씩씩한 아들 출산했답니다 언니몸도 괜찮아지고하면 같이 한번 찾아뵐께요
2005-09-20
  • 그래도 살아있긴 하구나.... 일에 치어? 좋겠다...나도 그래 봤으면 좋겠군.... 바쁘지 않았냐구? 일이 있을 때는 일에 치인다고 생각했는데, 지내고 나니까 치인 것도 아니더라구... 일에 치일 때가 그리워지고...ㅡㅡ...어쨌든 일이 있을 때 잘해...제대로 한번 치어봐~ 소연이 드디어 출산했구나....축하!! 한다고 전해 줘~
    2005-09-21
댓글 구마양
아아-
이제서야 가입했네요. 참 느리죠; [아암, 정말 책임감의 부재가 팍팍 느껴지죠 왠지-] 하는 건 없으면서 스트레스만 팍팍 받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잘 지내시죠-? 내일부터 다시 학교엘 가야한다니 너어무너어무 싫습니다~ 학기 시작되고 처음엔 [아직도 초기지만;] 정말 의욕 넘치면서 시작했는데, 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탁 풀린 느낌이예요. 다 귀찮은 요상한 상태-; 그래서 요기조기 기웃거리고 있답니다. 요기조기서 힌트를 좀 얻어볼까 하고-_-; 잘 지내시죠ㅠ
2005-09-19
  • 여기 가입하는 걸 무슨 책임감을 가지고 했단 말야? @.@ 스트레스? 언제 그랬냐 싶게 또 잘 하겠지 뭐... 그런데, 잘 지내냐구? 잘 지내라구? 둘 다 라구? ㅎ
    2005-09-21
댓글 하정
추석이예요~~
낮보다는 밤을 좋아해서 그런지 달이 참 좋아요~ 보름달은 달의 얼룩이 빠짐없이 다 보여서 좋아요!! 잘 지내고 계세요?? 저는 이제야 좀 새 환경에 적응했어요 상황도 정리 되고, 생활도 정리 되고, 지금은 안정기예요 안정기에 접어들어 만족스러운 상태이긴 한데 슬슬 어떻게 좀 불안하게 만들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있어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아름다운 보름달과 함께요!!
2005-09-16
  • 정리가 너무 되고 나면 그렇게 불안정을 원하게 되지... 방금 생각 한건데 넌 아무래도 야간학교를 지원해야겠다~ㅎㅎ 너도 추석 잘 보냈겠지? ^^
    2005-09-19